심리학과 생활기록부 적는법

2019. 8. 5. 01:06심리학/심리학 진로 및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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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플한 심블입니다.

요즘 해가 지날수록 심리학과에 대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서 정말 행복한데요. 인기가 높아져서 그런가 입결도 상당히 높아졌더라고요. 정시에 비중이 반짝 높아졌다고 하더라도 수시에 꽃은 종합전형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심리학과 관련 합전형준비할때 생활기록부에 적으면 도움이 될만한 것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내신등급에 비해 높은 대학에 들어갔는데요. 

이과에서 3학년때 심리학과로 교차지원한 케이스고 현제의 생활기록부에 적을수 있는게 많이 줄어들었더라고요. 그래서 살짝 글 적는게 조심스럽긴 한데 그래도 제 경험에 비례에서 심리학과 생활기록부에 대한 모든것을 적어보겠습니다.

 

1. 심리학과 관련 동아리 활동

아무래도 심리학와 관련된 동아리 활동이 1,2 학년 똑같이 있으면 많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겠죠. 더 좋은건 1학년때 동아리에 들어가서 2학기때 심리학 세부분야의  동아리를 직접 만든다던가 하는건데 이러면 상당한 메리트가 되요. 일단 자신이 심리학의 세부 분과에 대해 알아봤다는 걸 어필함과 동시에 남들과는 차별화된 스펙이 생기는 거니까요. 저는 1학년때 심리학 동아리에 들어갔고 2학년때 심리학 세부 분야중에서도 생물 및 인지 심리학이라는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따로 생물심리학 동아리를 만들어서 동아리 장으로 활동했는데 면접관들이 좋게 보더라고요. 

 
2. 뇌과학, 통계학 관련된 책을 읽어라
요세 대학들이 선호하는건 융합형 인재이죠. 실제로 심리학과에 들어가면 배우는게 문과지식을 요구하는것부터 이과적 지식을 요구하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미리 이과적인 부분을 들어가면 훨신 메리트가 될 수 있어요. 특히 심리학은 통계학과 뇌과학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것과 관련된 내용을 찾아봤다고 하면 아무래도 더 면접관들이 좋게 보겠죠. 이것 역시 남들과는 다른 차별적인 심리학과 생기부장점을 가질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프로이트, 융의 책을 읽었다고 했을때 생기부에 뇌과학 관련된 책이 적어져 있으면 더 잘살펴볼것 같지 않나요?
 
3. 배우는 교과목과 심리학을 연관시켜서 세특에 적어라
심리학은 극도의 응용성을 가지는 학문입니다. 따라서 여러 분야에 응용할수 있는데 예를 들어 경제를 배웠을 경우 경제와 심리학이 융합된 행동경제학이라는 분야에 대해서 더 조사하고 알아봤다고 적을 수도 있고 통계학과 심리설문지를 연관시킨다던가 삼각함수와 수면주기를 연관시켜 알아본다던가 하는것이 있을 것 같아요.
특히 국어의 비문학지문이나 영어의 지문 같은 경우는 심리학 관련지문이 나올수 있으므로 잘 봐두었다가 나중에 생기부에 적는것도 추천드려요
남들과는 다른 차별성과 하나의 진로에 대한 일관성을 가장 잘 들어낼 수 있는 부분이 아무래도 세특이기에 가장 중요 할것 같아요.
 
4. 관련된 연구를 진행해봐라
고등학교마다 소논문의 형식으로 하는 프로젝트 있을텐데 이거는 참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이런 프로그램이 없더라도 스스로 직접 연구해서 소논문을 적는것을 추천해요. 개인적으로 연구한 실험이 있을경우 이와 관련한 자료 조사라던가 직접 실험을 해보는 부분에 있어서 심리학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고 또한 직접 연구한 주제를 면접에서 가장 많이 물어보기 때문에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죠. 추가적으로 팀끼리 실험을 했을경우 그 실험과정에 있어서 분쟁조정과 협력과정에 대해서 서술할수 있으니 아무튼 일석이조입니다.
한번은 인문계열쪽으로 한번은 자연계열쪽으로 연구를 진행하면 융합형인재임을 어필할수도 있기에 추천 또 추천드립니다.
<심리학책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