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에 투자하라

2021. 2. 24. 16:27심리학/심리학 진로 및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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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급격한 성장과 ai의 발전을 통해 우리 사회는 지금 이순간에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기성세대가 될 미래는 어떤 모습일 것인가.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살아남고 어떤 직업이 사라질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적어도 지금 고등학생, 대학생을 포함하여 우리가 기성세대가 되기 까지에는 20년이란 세월이 남아있다.

과연 20년이 지난 미래에는 어떤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까

 

당장에 20년전을 생각해보자 

모두가 스마트폰을 들고다니고 키오스크로 결제하고 자율주행이 시행되는 이 미래를 생각할 수 있었는가

심지어 지금은 인공지능이 나와서 이런 발전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

이런 발전 양상으로 보았을떄 우리는 정확히 20년뒤에 어떤 세상이 될지 정확히는 알수는 없어도 어떤 사회모습이 될지 

대략적으로 생각해 볼 수가 있다.

일단 획일화 되고 반복된 작업들은 모두 자동화가 될것이다. 

자동차 운전

수술

물류/운송

은행/증권

그 밖에도 수많은 행위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직업을 가지고 직접 생활하게 될 20년 후 미래에는 어떤 직업을 가지는게 유리할것인가

나는 그답을 심리에 투자하라라고 말하고 싶다.

심리학이 20년째 유망학문이라고 다들 한번씩은 들은 적이 있을것이다.

그리고 나는 드디어 그날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웅크리고 칼을 갈고 있었던 심리라는 학문이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날개를 펼치는 것이다.

 

처음 인공신경망이 나왔을떄 세상은 실용성이 없다는 사실을 가지고 무시했다.

 

테슬라가 처음에 나왔을때도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무시했다. 

 

스페이스x가 화성에 인류를 보낸다고 했을때 아무도 그걸 믿지 않았다. 

 

하지만 결과는 어떤가

이들은 결국 세간으로 부터의 부정적인 평가를 받아내고 지금 그 누구보다 눈부신 성과를 이륙하고 있지 않는가.

 

처음 심리학으로 진로를 정할떄 심리라는 학문이 흥미롭기는 한데 실용성이 없다라는 글을 본적이 있다. 

물론 지금 심리학을 전공하는 입장에서 생각했을때 어느정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시대는 심리학을 배워서 어디다 활용하냐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였다.

하지만 미래에는 우리가 기성세대가 되었을떄도 여전히 심리학의 학문들을 실용성이 없을까?

 

심리학은 빅데이터와 ai를 손에 넣었다.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여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이론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무기를 얻은것이다. 

 

그 누가 저출산으로 인한 교대의 추락을

애완동물의 관심의 증가에 의한 수의학과의 떡상을 예측할 수 있었을까

성공은 여기서 갈린다

20년뒤에 무엇이 가장 유망할것인가

무엇이 가장 인기있을 것인가

나는 과감하게 말하고 싶다

가치에 투자하라고

심리에 투자하라 라고 

분명 그게 다른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과 비난을 받을 지언정

설령 그게 지금 바로 인정을 받지 못할지 언정 

분명히 언젠가 그 기회를 보답받을 날이 올것이라고 

자 심리에 인생을 투자해 보지 않겠는가

 

<심리학추천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