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 자기소개서 2탄(2번 공통질문 작성)

 안녕하세요 심플한 심블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적었던 자기소개서 1번 공통문항에 이어서 2번 공통문항을 적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자기소개서 적는 방법 1번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릴께요!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3개 이내)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띄어쓰기 포함 1,500자 이내)

 

 2번 문항은 1500자로 공통 질문 중에서 가장 적을 수 있는 글자수가 많기 때문에 자기를 더 어필할수 있습니다. 이 문항을 적는 핵심은 얼마나 적공적합성을 보여줄수 있느냐 입니다. 이러한 전공적합성에 관한 활동들을 적을 떄는 생기부에 나와있는 활동을 적는게 훨신 유리합니다. 생기부에 상장이 기제되어 있고 이 상장을 받기 위한 활동을 자기소개서에 적는다면 평가하는 입장에서는 더 신뢰감을 가지게 되겠죠. 동아리 활동이나 큰 대회준비같 활동들이 있으면 이 질문에 적는게 유리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중요한 핵심은 독창성과 스토리입니다.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에피소드를 적고 그 에피소드가 이어지면 자소서가 기억될 확률은 더 높아지집니다. 예를 들면 삼담심리사의 꿈을 이루기위해서 1학년때 상담 동아리에 들어갔고 2학년때는 상담동아리 장을 맡아서 1학년때 부족했고 하고 싶었던 활동들을 하였다. 라던가 1학년때 연구대회에서 동상 1학년때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서 다시 2학년때 도전한 결과 금상을 받았다. 이런식으로 적으면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연결되죠. 

 

그럼 이제 제가 쓴 자기소개서 2번을가지고 살펴봅시다. 저는 총 2단락으로 자기소개서를 구상했습니다. 

 

1. 과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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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이 비과학적이라는 편견을 깨고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 심리학과 관련된 주제를 과학적으로 실험하여 분석하고자 하였고 그 결과 흔들다리 효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사랑이란 감정을 인위적으로 불러일으키는 과제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사랑의 감정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던 중 한 다큐멘터리에서 사람에게 호감을 느낄 때 도파민이 분비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선행연구를 찾아 조사한 후 ‘다른 사람이랑 같이 있을 때 도파민이 분비되면 귀인의 오류를 통해 그 사람에게 호감이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라는 가설을 세우고 햄스터를 가지고 실험을 했습니다. 도파민이 잘 분비되는 환경을 변인으로 한 대조 실험은 중간에 햄스터 관리가 미흡하여 다 죽고 이 때문에 팀원들끼리 분쟁이 일어나 연구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지만 다시 의욕을 다져 진행한 실험에서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이 실험을 통해 심리학 실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실패를 딛고 다시 시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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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단락에서는 생기부에 적혀져 있는 과제연구에 대해서 작성을 했는데 과제연구를 진행함에 있어서 순탄하게 되지 않았고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결국은 이런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상을 받았다라는 것을 어필하고 싶었습니다.  

 

    2.동아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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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심리학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는 동아리 특성과는 다르게 인지생물심리학학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싶었던 저는 심리학 동아리에서 나와 2학년 때 인지생물심리학 동아리를 re-mind를 창설하였고 동아리가 다루는 학문의 특성상 문과생과 이과생을 모두 동아리원으로 받아들여 양쪽의 의견을 듣고 동아리를 운영해 나갔습니다. 학교 축제에서 하는 동아리 발표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유명한 인지 실험인 고무손 실험의 방법을 익히고 직접 리허설을 하는 과정에서 피실험자가 그다지 놀라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동아리원들과 자유롭게 토의한 결과 자신의 한쪽 팔이 보이지 않게 준비물을 수정하고 붓질을 10번에서 20번으로 늘리는 등 수정하게 되었고 축제에 임했습니다. 그 결과 리허설보다는 성공률이 높아졌으며 이를 통해 실패 요인을 분석하고 다시 도전하는 정신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축제에서 인위적인 동조심리가 일어났을 때의 몸의 변화를 일으켜 단 한사람만 있어도 동조심리가 발생하여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믿게 하는 일종의 세뇌 실험인 동조심리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설계하면서 동조심리를 일으키는 변인에 대해 동아리 원들과 같이 의견을 나누고 실현 가능성에 대해 토론하면서 실험 방법에 대한 계획을 세웠으며 축제 당일 많은 학생들을 통해 실험을 진행하면서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비록 사람이 적어서 아쉬웠지만 이때 얻은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소논문을 작성하여 상을 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실험을 수행하기 위해 동아리 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하는 과정에서 서로 하고 싶어하는 역할이 달라 배정하는데 고생했지만 동아리 원들을 설득시키면서 원활하게 역할을 배정 할 수 있게 되었고 서로 협력하여 부스 운영의 준비와 실험 리허설을 하면서 리더쉽과 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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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단락에서는 동아리활동들에 대해서 더 어필을 하고자 하였고 이 과정에서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는 정신과 리더쉽,소통능력 등을 어필하였습니다. 또한 이전 단락에 적었던 1학년때 햄스터를 대상으로 한  과제연구에 이어 2학년 때 인간을 대상으로 한 과제연구까지 사람의 심리를 인위적으로 바꾸는 실험을 진행해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이게 제가 적었던 자기소개서 2번 원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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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이 비과학적이라는 편견을 깨고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 심리학과 관련된 주제를 과학적으로 실험하여 분석하고자 하였고 그 결과 흔들다리 효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사랑이란 감정을 인위적으로 불러일으키는 과제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사랑의 감정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던 중 한 다큐멘터리에서 사람에게 호감을 느낄 때 도파민이 분비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선행연구를 찾아 조사한 후 ‘다른 사람이랑 같이 있을 때 도파민이 분비되면 귀인의 오류를 통해 그 사람에게 호감이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라는 가설을 세우고 햄스터를 가지고 실험을 했습니다. 도파민이 잘 분비되는 환경을 변인으로 한 대조 실험은 중간에 햄스터 관리가 미흡하여 다 죽고 이 때문에 팀원들끼리 분쟁이 일어나 연구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지만 다시 의욕을 다져 진행한 실험에서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이 실험을 통해 심리학 실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실패를 딛고 다시 시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평소 심리학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는 동아리 특성과는 다르게 인지생물심리학학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싶었던 저는 심리학 동아리에서 나와 2학년 때 인지생물심리학 동아리를 re-mind를 창설하였고 동아리가 다루는 학문의 특성상 문과생과 이과생을 모두 동아리원으로 받아들여 양쪽의 의견을 듣고 동아리를 운영해 나갔습니다. 학교 축제에서 하는 동아리 발표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유명한 인지 실험인 고무손 실험의 방법을 익히고 직접 리허설을 하는 과정에서 피실험자가 그다지 놀라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동아리원들과 자유롭게 토의한 결과 자신의 한쪽 팔이 보이지 않게 준비물을 수정하고 붓질을 10번에서 20번으로 늘리는 등 수정하게 되었고 축제에 임했습니다. 그 결과 리허설보다는 성공률이 높아졌으며 이를 통해 실패 요인을 분석하고 다시 도전하는 정신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축제에서 인위적인 동조심리가 일어났을 때의 몸의 변화를 일으켜 단 한사람만 있어도 동조심리가 발생하여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믿게 하는 일종의 세뇌 실험인 동조심리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설계하면서 동조심리를 일으키는 변인에 대해 동아리 원들과 같이 의견을 나누고 실현 가능성에 대해 토론하면서 실험 방법에 대한 계획을 세웠으며 축제 당일 많은 학생들을 통해 실험을 진행하면서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비록 사람이 적어서 아쉬웠지만 이때 얻은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소논문을 작성하여 상을 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실험을 수행하기 위해 동아리 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하는 과정에서 서로 하고 싶어하는 역할이 달라 배정하는데 고생했지만 동아리 원들을 설득시키면서 원활하게 역할을 배정 할 수 있게 되었고 서로 협력하여 부스 운영의 준비와 실험 리허설을 하면서 리더쉽과 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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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소서 시리즈가 정말 심리학을 가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심리학과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심리학과 입시에 대해 궁금한점, 심리학에 대해 궁금한점, 저에게 궁금한 점들 다양한 질문을 댓글로 받고 있습니다. 진짜 진짜 편하고 솔직하게 댓글로 질문해 주시면 친절히 답변해 드릴께요!!  그러면 오늘도 전국에 계신 심리학과 지망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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