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인공지능 속 심리학<1부 심리학자 인공지능을 만들다>

2019. 8. 31. 01:42심리학/심리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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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플한 심블입니다. <인공지능속 심리학 특집 제 1부-심리학자 인공지능을 만들다>편 입니다. 

 

현제 가장 유명한 인공지능하면 알파고가 있겠죠. 알파고는 인공지능이 점령할수 없다라고 여겨졌던 바둑을 그것도 인간 바둑 최강자라 불리는 이세돌 9단을 이기고 바둑계를 점령했습니다. 그런 이세돌의 1승의 같이 기뻐했던 지가 벌써 여러해가 흘렀습니다. 아직도 계속 회자되면서 인공지능의 무서운 성장세를 그다로 보여준 알파고 덕분에 거의 인공지능 혁명이라 불릴만큼 이때를 기점으로 세상은 많은게 바뀌었습니다. SW교육이 의무화가 되고 미래에 사라질 직업에 대해 논하게 되었죠. 

 

이런 알파고의 기본알고리즘이 되는 심층학습, 딥러닝이라고 부르는 이 학습은 인간의 신경계를 본딴 인공신경망을 이용하여 학습을 하는데 바로 이 인공신경망의 개념을 세우고 긴 침체기속 희망의 끈을 놓치 않고 결국 다시 부상하게 만든 주역들이 심리학자였다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인공신경망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편에 다룹니다.

여러분이 잘 몰랐던 인공지능의 숨겨진 주역인 심리학자들을 만나보시죠.

 

1. 웰렌 맥컬론(인공지능의 시작을 알리다)

심리학자는 아니지만 의과대 정신과교수인 그는 뇌세포를 최초로 모델링 하고 인공신경망의 가능성이 언급됩니다. 이 학자는 월터 피츠와 함께 인공 신경을 그물망 형태로 연결하면 사람의 간단한 뇌 기능을 흉내 낼 수 있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증명하였습니다. 이 연구이후 최초의 신경망 퍼셉트론이 탄생하게 됩니다. 

 

2.도널드 올딩 헵(헵의 학습이론을 만들다)

캐나다의 심리학자인 그는<두개의 뉴런이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점화하여 어느 한쪽 또는 양쪽 모두에 어떤 변화를 야기한다면 상호간의 점화의 효율은 점점 커지게 된다.>

 쉽게 말하면 "인간학습은 뇌세포의 연결을 강화하는 것을 의미한다"하는 헵의 학습이론은 나중에 나오는 여러 신경망 모델의 학습 규칙의 토대가 됩니다. 또한 신경회로망이라는 CONNECTION을 최초로 사용합니다. 그뒤 신경생물학자인 플랭클린 로젠블렛이 이 학습규칙을 이용해 최초로 학습을 통해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는 인공지능 퍼셉트론을 탄생시킵니다.

 

3. 제프리 힌튼(꺼져가는 인공지능을 살리다/딥러닝의 아버지)

 

퍼셉트론에 한계에 의해 잊혀져 가던 인공지능을 대학에서 생리학과 물리학을 대학원에서 심리학과 철학을 전공한 그는 분자생물학 교수가 만든 홉필드 네트워크에 신경망 알고리즘을 결합시켜 블츠만 머신을 만듭니다. 여기에 심리학자 데이비드 럼멜하트가 만든 백프로피케이션을 결합하여 현제 알파의 근간인 CNN을 완성함으로서 꺼져가던 딥러닝의 전환점을 만드는데 성공합니다.

 

4.데이빗 럼멜하트(인공지능의 긴 겨울을 실질적으로 끝내다/딥러닝의 아버지)

럼멜하트는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캘리포니아 대학 심리학과 교수로서 인지과학의 대가이자 제프리 힌튼의 스승이기도 합니다. 현제의 딥러닝을 가능케 했던 강력한 오류 역전파 학습 알고리즘 일명 백프로피케이션이라 불리는 학습 알고리즘을 형식화 했습니다. 

 

이외에도 더 많은 심리학자가 딥러닝의 인공신경망연구에 참여했으나 주요한 학자들만 뽑아서 나열해 봤습니다. 이미지도 못찾은게 많아서ㅠㅠ 제가 저번에 말했던 것처럼 심리학은 세상을 바꿀 힘이 있습니다. 심리학의 새로운 미래는 심리학의 관심이 있는 여러분들에 손에 있습니다.

 

다음은 제2부 딥러닝의 알고리즘 인공신경망이란? 에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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